디즈니랜드는 전 세계에 단 6곳, 그중 아시아에는 3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홍콩 디즈니랜드, 그리고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인데요. 모두 디즈니라는 이름 아래 운영되지만, 실제로 가보면 규모·콘텐츠·분위기·대상 연령대 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시아 3대 디즈니 파크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비교 분석해 보며, 내 여행 스타일에 맞는 곳은 어디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 규모
| 항목 | 도쿄 디즈니 | 홍콩 디즈니 | 상하이 디즈니 |
| 위치 | 일본 도쿄 외곽 (치바) | 홍콩 란타우섬 | 중국 상하이 푸둥 |
| 개장 | 1983년 | 2005년 | 2016년 |
| 파크 수 | 2개 (랜드+씨) | 1개 | 1개 |
| 전체 면적 | 약 100헥타르 (2개 파크 합산) | 약 31헥타르 | 약 96헥타르 |
| 테마 존 수 | 총 14개 (2개 파크 기준) | 7개 | 7개 이상 |
도쿄 디즈니는 전통성과 규모 모두 압도적이며,
홍콩 디즈니는 작지만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많고,
상하이 디즈니는 가장 최신 시설과 대형 어트랙션을 자랑합니다.
인기 어트랙션 비교
| 어트랙션 | 도쿄 디즈니 | 홍콩 디즈니 | 상하이 디즈니 |
| 해리포터 존 | 없음 | 없음 | 없음 |
| 겨울왕국 존 | 예정 | 오픈 | 대형 존 |
| 마블 존 | 없음 | 있음 (아이언맨) | 없음 |
| 디즈니씨(해양 테마) | 세계 유일 | 없음 | 없음 |
| 피터팬 플라이트 | 인기 | 있음 | 있음 (리뉴얼) |
| 최신기술 라이드 | 일부 | 제한적 | 트론 라이트사이클, 해적 AR쇼 등 첨단 기술 적용 |
상하이 디즈니는 최신 디지털 어트랙션이 많고,
홍콩 디즈니는 마블과 겨울왕국 중심,
도쿄 디즈니는 클래식 디즈니 감성을 잘 살린 구성이 특징입니다.
접근성 & 교통
| 항목 | 도쿄 디즈니 | 홍콩 디즈니 | 상하이 디즈니 |
| 공항 거리 | 하네다/나리타 약 1시간 | 첵랍콕공항 약 30분 | 푸둥공항 약 30~40분 |
| 교통편 | 리무진버스, JR, 전철 | MTR(지하철) 직결 | 상하이 지하철 11호선 직결 |
| 위치 편의성 | 도쿄 중심과 떨어짐 | 도심에서 가까움 | 도심 외곽이나 연결성 좋음 |
세 곳 모두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하지만, 홍콩 디즈니는 가장 직관적이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가격 & 혼잡도
| 항목 | 도쿄 디즈니 | 홍콩 디즈니 | 상하이 디즈니 |
| 성인 1일권 | 약 8,400엔 (약 80~90 USD) | 약 639 HKD (약 80 USD) | 약 475 RMB (약 65 USD) |
| 대기 시간 | 매우 길다 (최대 2시간 이상) | 비교적 짧음 (10~30분) | 인기 어트랙션 대기 길다 |
| 패스트패스 | 유료 패스 판매 중 | 프리미어 액세스 제공 | 디지털 패스 구매 가능 |
도쿄는 혼잡하지만 세계적 퀄리티,
홍콩은 가장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
상하이는 비수기엔 쾌적하지만 중국 공휴일엔 매우 혼잡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여행 스타일 | 추천 디즈니 |
| 디즈니 클래식 팬 | 도쿄 디즈니 |
| 아이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일정 | 홍콩 디즈니 |
| 최신 어트랙션/기술 체험 | 상하이 디즈니 |
| 2일 이상 꽉 찬 테마파크 여행 | 도쿄 디즈니(랜드+씨) |
| 짧은 일정 + 도심 접근성 | 홍콩 디즈니 |
| 넓은 공간 + 웅장한 스케일 | 상하이 디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