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 보면, 사람들이 비슷한 질문을 반복해서 묻는 걸 자주 보게 됩니다.
“언제부터 예약할 수 있나요?”
“가족끼리 합쳐서 쓸 수 있나요?”
“항공권 예약은 앱으로 되나요?” 등등…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이 글 하나로 복잡했던 마일리지 활용법이 한눈에 정리될 거예요.
Q1. 마일리지는 언제부터 항공권 예약이 가능한가요?
항공사 | 마일리지 항공권 오픈 시점 |
대한항공 | 출발일 기준 361일 전 |
아시아나항공 | 출발일 기준 361일 전 |
싱가포르항공 | 출발일 기준 355일 전 |
델타항공 | 출발일 기준 331일 전 |
- 좌석 오픈 시간은 보통 한국 시간 오전 9~10시대
- 성수기엔 오픈 당일 예약 필수
Q2. 마일리지로 예약하면 유류할증료도 포함되나요?
아니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는 별도입니다.
- 마일리지는 항공권 운임에만 적용
- 세금/할증료는 현금 또는 카드 결제 필수
Q3. 가족 마일리지를 합쳐서 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모두 가족 합산 제도 운영 중입니다. 등록만 해두면 부모님 마일리지로 자녀 항공권 예약 가능!
Q4. 제휴 항공사는 어디까지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가요?
- 대한항공 → 스카이팀 제휴사 (에어프랑스, 델타, KLM 등)
- 아시아나 → 스타얼라이언스 제휴사 (루프트한자, ANA, 터키항공 등)
Q5. 마일리지가 조금 부족할 땐 어떻게 하나요?
- 가족 마일리지 합산 기능 활용
- 부족한 마일리지만큼 유상 구매 불가 (간혹 카드사별로 구매 가능한 카드가 있음)
- 1만 마일 이내라면 제휴처 쇼핑, 라운지 입장 등으로 소진도 추천!
Q6. 마일리지는 언제 소멸되나요?
항공사 | 유효기간 | 주의사항 |
대한항공 | 10년 | 자동 소멸, 연장 불가 |
아시아나 | 10년 | 구 마일리지는 2024년부터 순차 소멸 |
- 소멸 예정 마일리지는 항공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카카오 알림톡 설정’으로 자동 알림 받기 추천!
Q7. 비즈니스석은 무조건 마일리지로 타는 게 이득인가요?
노선에 따라 다릅니다.
- 장거리 (뉴욕, 프랑크푸르트, 파리 등) → 마일리지 가치 높음
- 단거리 (동남아, 일본 등) → 이코노미가 효율 더 좋을 수 있음
* 좌석 상황, 마일리지 잔고, 환율, 세금 등 복합적으로 고려하세요!
마일리지는 쓰는 순간부터 진짜 가치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마일리지 시리즈를 따라오셨다면, 이제는 단순히 “쌓기만 하는 포인트”가 아니라 여행을 더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자산이라는 걸 실감하셨을 거예요.
마일리지를 쌓을 땐 전략적으로, 쓸 땐 시기를 잘 잡아서, 한 마일도 아깝지 않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